Day10. 승민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
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였나? 맛집투어 잘 하고 다닌다는 승미니
사실 나는 막 잘 먹으러 다니는 타입은 아니라서...보통 어딘가를 가게 되면 친구가 맛집 리스트를 짜온다
일단 갔던 곳들 위주로 승미니가 갔으면 하는 곳들을 정리해보았다
이건 뭐 걍 내 맛집 투어 기록 아닌지
그렇게 푸디 앨범을 열심히 뒤적거리던 사람
근데 문제가 생겼다.
이게 어디였지 이지랄 하고 있음
.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!!!!!!!!!!!!!
울 승미니...계란 조아하구 매운거 못 먹는거 생각나서 일단 그 두개 특징점 잡고 추천해줘보려고요...넵
1. 상수 카페 나하
오키나와 타코라이스(왼쪽)와 오무카츠나하(오른쪽) 두 가지를 먹어봤는데
원래의 목표는 '오무라이스 조지기'였지만 타코라이스의 재발견을 하구 왔다
타코라이스 위에 있는 양배추와 밥, 그리고 다져진 고기의 식감이 되게 괜찮았다! 그리구 사실 반숙 계란 싫어해서 친구가 먹어줌ㅜ근데 진짜 저 타코라이스가 정말 나는 좋았다...
그리고 오무카츠나하! 메뉴판에 대식 파티라고ㅜㅜ소개되어 있던 메뉴인데 이거 진짜 미친놈임...간도 딱 적당하고 계란도 포슬포슬해서 진짜 맛있었음
또 가구 싶네...여튼 오무라이스 먹어봤으면 하는 할미의 마음
2. 알프 키친
Q. 혹시 밖에 나가면 오무라이스밖에 안 먹나?
A. 아니요...단순히 맛있는 계란 요리를 찾다 보니까 오무라이스들이 눈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
여기두 칭구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음! 이때 스파이시 나폴리탄이랑 버터밀크 오믈렛 라이스 두 개를 먹어봤는데
...
짜요...
작년에 갔을 때는 짰어요...간이 너무 셌었다
맛있긴 한데 이게 간이 세다 보니까 나는 점점 먹다가 못 먹겠는? 그래서
간만 살짝만 밍밍해지면 진짜 맛있을 듯! 스파이시 나폴리탄 맛있었어용
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도 먹어야지?
1. 팬케이크샵
이태원 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
팬케이크가 먹고 싶었던 나와 친구
그래서 가게 된 팬케이크샵
여기 근데 내부도 예쁜데 루프탑이라서 가을에 가면 진짜 예쁨! 저도 11월에 갔었음!
이 때 완연한 가을 날씨라서(11월 초에 감) 너무 예뻤음ㅜㅜ! 루프탑 즐기기에 딱인 날씨
그리고 친구랑 먹었던 팬케이크와 플랫화이트 & 아메리카노
팬케이크 위의 하얀 물체는...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아님!
근데 맛있었어요 적당히 달고 적당한 맛...
2. 카페 무르
여긴...올해 3월에 갔었다
양평까지 드라이브 해서 갔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음료 자체도 괜찮아서, 경치도 예뻐서 더 좋았던 곳
내부 사진만 4장인 이유
그만큼 예뻐요
근데 지금은 모르겠다 더울듯
3월 초에 갔을 때는 패딩 입고 갔었어요...강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서 바람 씨게 불어서 밖에 앉아있을 엄두도 못냄
이때 먹은 것: 흑임자 라떼 달고나 밀크티 아메리카노 얼그레이 케이크...(정확한 명칭 기억 X) 딸기 쇼콜라 가또
경치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...
약간 10일차는 내 이야기가 반인 기분인데
하고 싶은 말: 맛있는 것 든든히 먹고 다녀라 강쥐야다이어트...하지 말구...슼즈토커에서 닭가슴살 먹는 강쥐 보면서 할미는 눈물을 흘렸단다இ௰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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